머슬마니아 비키니여신 전혜빈, 2018년 최고의 몸매랍니다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2018 핀 인터내셔널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쉽’(이하 머슬마니아)이 열렸다. 한국 최고의 인기와 지명도를 가진 피트니스 대회인 머슬마니아에서 필라테스 강사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전혜빈은 커머셜 모델 그랑프리에 이어 미즈 비키니 톨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공히 2018년 최고의 몸짱으로 탄생했다. 이연화, 유승옥, 최설화 등 유명 연예인들의 등용문으로 그동안 많은 팬들과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아온 머슬마니아에서 전혜빈은 화려한 용모와 완벽한 라인, 그리고 여유 넘치는 포징과 표정연기로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전혜빈은 뛰어난 용모로 인해 인기 남성헬스잡지인 맥스큐의 커버모델로 나서기도 하며 남성 팬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전혜빈은 또래의 여성들을 위해 “몸의 붓기를 빼고 혈액순환이 좋아지도록 해야 한다. 운동은 그다음부터다.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단을 병행하면 누구나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가질 수 있다”며 자신만의 건강 팁을 알려줬다.

전혜빈의 꿈은 자신의 이름을 딴 체육관을 여는 것이다. 필라테스 강사이기도 한 전혜빈은 “운동을 통해 많은 것을 획득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특히 같은 여성들에게 운동의 기쁨과 즐거움을 전달하고 싶다. 정서적으로는 필라테스로, 육체적으로는 웨이트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체육관의 이름은 ‘A짐’으로 할 예정이다. 영화배우인 ‘안젤라 베이비’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다 팬들이 많이 닮았다고 해서 그렇게 붙이고 싶다”며 환하게 웃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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