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그룹 빅뱅 승리가 대성, 태양의 근황을 깜짝 공개했다.


7일 승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씩씩하고 건강하게 군 생활을 하고있는 #동영배 #강대성 일병 형들 만나러 왔습니다 #지상군페스티발 #계룡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승리가 대성, 태양에게 팔짱을 끼고 있는 다정한 모습. 대성과 태양은 군복을 입고 늠름한 자태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안겼다. 특히 두 사람 모두 이전보다 날렵해진 턱선으로, 살이 빠진듯한 모습도 보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지난 3월 입대한 태양과 대성은 내년 11월 제대한다. 승리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트콤 'YG 전자' 주인공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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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승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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