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_9171
노비스 비키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김가영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30일 서울 성북구 한성대학교 낙산관에서 ‘슈퍼핏 클래식 2018’ 대회가 열렸다. 한국 퍼스널 트레이너 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보디빌딩, 비키니, 피지크, 스포츠, 트랜스포메이션 등 9개 종목에서 1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DSC_9317
노비스 비키니 톨 부문에 참가한 양승화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특히 비키니 부문은 한국의 대표적 비키니 모델인 서이진을 비롯해서 유명 선수들이 출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건강함은 물론 뷰티적 요소를 심사의 기준으로 삼는 비키니 부문은 일반인들의 큰 관심을 받는 부분이어서 대회 때마다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DSC_9516
노비스 비키니 톨 부문에 참가한 김정아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이번 대회에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피트니스 여제’ 홍유리는 “비키니는 일반여성들이 주목하는 분야다. 운동으로 매력을 만들어 내는 분야다”라며 “단기간에 무리한 운동보다는 꾸준하게 운동하며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는 것이 관건이다. 식단은 절식 보다는 건강하고 규칙적인 식사습관이 가장 중요하다”며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했다.

DSC_8905
노비스 비키니 쇼트 부문에 참가한 정희진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한국 피트니스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피트니스 여제’ 홍유리는 지난해 사이프러스에서 열린 ‘2017 WFF World Championship in Cyprus’ 대회 Bikini Model Professional 부문에서 우승하며 세계 최초로 3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DSC_9462
노비스 비키니 톨 부문에 참가한 이채은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비키니 부문으로 더욱 빛이 난 슈퍼핏 클래식이었다. 한편 노비스 비키니 쇼트부문에는 우승을 차지한 김가영을 비롯해서 정희진과 이미숙이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톨 부문에서는 심지은이 우승을, 양승화와 김정아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164cm 35-22-36의 화려한 라인과 인형같은 용모를 뽐낸 김가영은 많은 남성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며 이번 대회의 신데렐라로 떠 올랐다.

DSC_8863
노비스 비키니 쇼트 부문에 참가한 천선진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DSC_9585
노비스 비키니 톨 부문에 참가한 김정아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DSC_9183
노비스 비키니 쇼트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가영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rainbow@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