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먹방' BJ 밴쯔가 '2018 치드컵'을 열었다. 최강 브랜드 치킨 주인공의 영예는 K사 꿀콤포 치킨이 거머쥐었다.


28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서는 8대 치킨 브랜드간 대결인 '2018 치드컵'을 열은 밴쯔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빵드컵'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밴쯔는 2탄으로 치킨으로 월드컵 개최를 기획했다.


'치드컵' 첫 번째 라운드 승자는 B사 황금 치킨이었다. 밴쯔는 "G사 화산 치킨도 맛있었지만 치킨은 역시 튀겨야 한다"며 B사 황금 치킨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 고민에 빠진 밴쯔는 '무식욕자' 동료의 도움으로 승자를 K사 꿀콤보 선택했고, 세 번째 라운드는 BH사 뿌링 치킨이 승리했다. 네 번째 라운드는 C사 슈프림 치킨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4강전에서는 K사 꿀콤보 치킨이 B사 황금 치킨을 제치고 결승에 올랐다. BH사 뿌링 치킨과 C사 슈프림 치킨은 소스 대결이었다. 밴쯔는 고민 끝에 BH사 뿌링 치킨을 선택했다.


결승에 오른 BH사 뿌링 치킨과 K사 꿀콤포 치킨의 대결에서 밴쯔가 먼저 입에 넣은 건 뿌링 치킨이었다. 밴쯔는 뿌링치킨을 먹은 뒤 "맛이 트로이 목마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꿀콤보는 "이건 300이다. 다리, 날개 등 전부 싸움을 잘하는 것 같다"라고 표현했다.


밴쯔는 신중하게 고민 끝에 동료와 공동 판결을 내렸다. 결국 '2018 치드컵' 우승은 K사 꿀콤포 치킨이었다.


한편, '랜선라이프'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JTBC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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