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송혜교 닮은꼴'로 알려진 중국 톱배우 장우기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장우기는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이미지를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올림머리를 한 채 TV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한 장우기의 모습이 담겼다. 새하얀 피부와 화려한 이목구비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고양이를 닮은 눈매는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주성치 사단의 영화 'CJ7-장강 7호'에 출연하며 유명해진 장우기는 '중국판 송혜교'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쭉 뻗은 각선미와 완벽한 비율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완벽한 외양과 다르게 그는 굴곡진 삶을 살았다. 지난 2011년 21세 연상의 영화감독 왕전안과 결혼식을 올렸으나 왕전안 감독이 성매매 혐의로 체포돼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또한 28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27일 장우기가 매니저를 통해 두 번째 남편이자 상하이 자산가 원파원과 협의 이혼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혼 발표하기 3일 전 원파원과 다툼을 벌이면서 과도를 휘둘렀고, 원파원의 등에는 1cm 길이의 긁힌 상처가 생겼다.


한편, 장우기는 성형수술을 통해 송혜교와 닮은 외모를 가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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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우기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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