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이 9번 홀 페어웨이 벙커에서 세컨샷을 하고 있다
박성현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박성현(25)이 여자골프 세계 1위 자리를 6주 연속으로 지켰다.

박성현은 25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8.01점을 받아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박성현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휴식기였던 지난 주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해 공동 20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세계 최고 자리는 내주지 않았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박인비(30) 유소연(28) 렉시 톰프슨(미국)이 2∼5위를 차지했다.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김아림(23)은 세계랭킹 100위 내에 진입, 84위에 자리매김했다. 지난 주보다 23계단이나 올랐다.

kyi0486@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