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디즈니 영화 주인공 '모아나'와 똑 닮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트와이스는 최근 한 여름 페스티벌에 참여해 사랑스러운 공연을 펼쳤다.


이날 지효는 하얀색 원피스와 대조되는 구릿빛 피부를 뽐내며 건강한 매력을 발산했다. 파워풀한 안무와 함께 수준 높은 가창력을 선보여 '걸크러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영화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부족의 저주받은 섬을 구하기 위해 신이 선택한 전설 속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모험에 나서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주인공 모아나는 다소 어두운 피부 색조에 쾌활한 성격이 특징. 무엇보다 자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하는 여성이기에 더욱 인기가 높다.


한편, 지효가 속한 트와이스의 일본 첫 정규 앨범 'BDZ'는 18일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에서 약 18만 1000포인트를 획득해 정상에 올랐다. 이외에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해외 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해 위용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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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화면 캡처, 영화 '모아나' 스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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