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배우 소이현이 고혹적인 치파오 자태를 뽐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홍콩 여행을 떠난 인교진-소이현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인교진과 소이현은 홍콩에 소재한 치파오 대여 가게를 방문했다. 중국의 전통복인 치파오는 원래 남녀 의상을 뜻하지만, 보통 원피스 형태의 여성 의복을 지칭한다.


소이현은 직원이 추천한 붉은색 꽃무늬가 그려진 치파오를 입고 나왔다. 새하얀 피부와 군살 하나 없는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의자에 앉아 쭉 뻗은 각선미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를 본 인교진은 소이현의 매혹적인 분위기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직원에게는 "내 아내가 정말 예쁘다. 두 명의 아이를 낳은 엄마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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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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