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프랑스 파리에서 미모를 뽐냈다.


18일 매거진 나일론 코리아는 손나은의 파리 화보를 공개했다. 파리의 가을을 담은 손나은과의 촬영은 파리 근교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카페와 거리를 누비며 담아낸 그의 여행스케치는 때론 고혹적이고, 때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가득 채워졌다.


파리 화가들이 사랑한 로맨틱한 퐁네자르 다리에서 포즈를 취한 손나은은 쓸쓸한 가을의 풍경을 로맨틱하게 바꾸는 분위기 여신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영화 '비포 선셋(Before Sunset)'에 등장한 '르 퓨어' 카페에서는 시크한 캐멀 슈트 차림으로, 왕의 정원 팔레루아얄에서는 로맨틱한 브라운 컬러의 테일러드 블레이저와 스커트 차림으로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컷마다 금세 촬영을 마쳤을 정도로 완벽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화보 촬영을 통해 파리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는 손나은의 로맨틱한 화보는 10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나일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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