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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올해 세계적인 남성잡지 맥심이 선정한 ‘올해의 가장 섹시한 여성 톱 100’에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린 케이트 업튼이 2019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이하 SI) 수영복 특집판 촬영을 위해 화려한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지구상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케이트 업튼이 SI 수영복 특집판의 4회째 커버를 장식할지 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매년 연초에 1회씩 발행하는 SI 수영복 특집판은 세계적인 모델들의 등용문으로 케이트 업튼은 지난 2102년 부터 내리 3년 동안 커버를 장식하는 놀라운 기록을 만들어 냈다. 내년에도 커버를 장식하면 4번째 커버모델로 선정되는 것으로 모델업계에서는 유례가 찾아보기 힘든 기록으로 남을 전망이다.

최근 카리브 해의 섬나라 아루바에서 진행된 이번 SI 수영복 특집판 촬영에서 케이트 업튼은 자신을 일류모델로 발돋움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대만 출신의 유명 포토그래퍼 유 차이(Yu Tsai)와 호흡을 맞췄다.

케이트 업트은 자신의 SNS에 유 차이가 촬영한 사진을 게시하며 “유 차이와 나는 여러 해 동안 작업을 해왔다. 특히 유 차이는 18살 때 게스(GUESS) 모델로 나선 나를 아름답게 포착하며 유명모델로 만들어 줬다. 에너지가 넘치는 그와 함께 일하면 언제나 웃음이 넘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뉴욕과 LA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 차이는 세계적인 패션잡지인 보그를 비롯해서 하퍼스 바자, 마리클레르 등과 함께 작업을 한 톱 포토그래퍼다.

미국 메이저리그 특급투수 저스틴 벌랜더와 지난해 화촉을 밝히기도 한 케이트 업튼이 유부녀라는 핸디캡(?)을 털고 2019년에도 SI 수영복 특집판의 커버를 장식할지 궁금해진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MAXIM 사진출처 | 케이트 업튼 인스타그램,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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