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실사판 '바비 인형'으로 불리며 찬사를 받는 소녀가 화제다. 바로 미국의 유명 유튜버 로렌 그레이(Loren Gray, 16)다. 


2002년 생인 로렌 그레이는 2016년부터 영상 편집 툴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립싱크 영상들을 유튜브에 올려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폭발적 관심을 받았고, 미국에서 가장 핫한 셀럽이 됐다.


현재는 300만 명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와 1300만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 중이다.


폭발적인 인기에 로렌 그레이는 지난 3월 머라이어 캐리와 케이티 페리 등 정상급 연예인이 소속된 음반사 '버진 레코드'와 정식 계약을 맺었다. 


지난달 싱글 앨범 '마이 스토리'(My Story)로 데뷔했다.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한 달 만에 400만 건을 넘어섰다. 


news@sportsseoul.com 


사진 ㅣ 로렌 그레이 인스타그램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