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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혜가 화보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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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정유미와 장윤주가 롤모델이랍니다.”
‘2018 비키니 코리아’에서 우승하며 올해 최고의 비키니 여신으로 등극한 정다혜(24)가 최근 강원도 양평군에 위치한 해달별 펜션에서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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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혜가 화보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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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혜는 단국대학교 생활체육학과 출신의 스포츠 우먼으로 피트니스를 비롯해서 요가, 필라테스, 웨이트 부문의 자격증을 갖고 있는 전문 트레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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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혜가 화보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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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혜의 작은 얼굴로 인해 몸집이 작아 보였지만 170cm의 늘씬한 키를 자랑하는 '반전매력'의 소유자다. 또한 곱고 여린 외모와 달리 탄탄한 몸매를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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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혜가 화보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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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혜는 “고등학교 때는 장대높이뛰기 선수로 활약했다. 전공도 체육을 택했다. 지금은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하는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다. 외모만 보고 나를 판단하면 안 된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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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혜가 화보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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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다혜는 피트니스 모델로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줬다. 지난해는 ‘SSA 코리아 대회’에서 커머셜 모델 4위를 비롯해서 ‘피트니스스타 대회’ 피트니스 모델 4위를 기록했고, 올해는 ‘피트니스스타 퍼시픽리그 대회’에서 비키니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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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혜가 화보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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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cm 35-22-36의 아름다운 라인은 꾸준한 운동과 식단으로 만들어졌다. 정다혜는 “아름다운 몸매는 건강의 척도다. 건강을 잃으면 라인은 순식간에 무너진다”라며 “체육관에 갈 수 없을 때는 한두 시간 정도 걷거나 홈 트레이닝을 한다. 식단은 닭 가슴살과 계란 등 단백질 위주로 한다. 건강은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때문에 무조건 건강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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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혜가 화보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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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상을 받은 그는 “상을 받은 후 소속사 대표님의 권유로 바로 연기학원에 등록했다. 연기자는 어렸을 때부터 꿈 이었다”며 “정유미가 ‘연애의 발견’에서 보여준 것처럼 자연스럽고 사랑스런 연기를 좋아한다. 모델로는 장윤주의 프로근성을 존경한다. 모든 것이 초보지만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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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혜가 화보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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