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베컴 가족의 화보가 공개됐다.


빅토리아 베컴은 최근 영국 잡지 '보그'와의 인터뷰 및 10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의 주제는 '가족, 유명세 그리고 패션'으로 남편 데이비드 베컴에 관한 이야기와 더불어 자신의 브랜드에 대한 생각 등을 밝혔다.


사진 속에는 네 자녀와 함께 포즈를 취한 빅토리아의 모습이 담겼다. 손으로 꽃받침을 한 막내 하퍼의 표정에서 사랑스러움이 묻어나왔다. 세 아들 역시 훈훈한 비주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 속 네 자녀는 푸르른 들판 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이들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베컴과 남다른 포스를 풍기는 빅토리아의 자태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999년 결혼한 베컴 부부는 슬하에 장남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막내딸 하퍼 세븐 베컴을 두고 있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 | '보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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