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AIN 2014' 우슈 이하성 "첫 금메달, 나도 기대된다"
    • 입력2018-08-18 16:41
    • 수정2018-08-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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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슈 이하성이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카르타 인터네셔널 엑스포에서 훈련을 마친 후 인터뷰에 임하고 있다. 자카르타 | 윤세호기자 bng7@sportsseoul.com

[자카르타=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기대 받은 만큼 잘 준비하겠다.”

한국 우슈 이하성(24)이 2회 연속 첫 금메달을 노린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AG) 당시 한국에 첫 번째 깜짝 금메달을 선물했던 그가 이번 2018 자카르타 팔렘방 AG서도 금빛 물결의 물꼬를 틀 것을 다짐했다.

이하성은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카르타 인터네셔널 엑스포에서 대회를 하루 앞두고 훈련에 매진했다. 훈련 후 이하성은 “사실 4년 전 인천 AG에선 여유도 없고 많이 조급했다. 결과는 좋았지만 그래도 지난 4년 동안 여유를 갖고 차분하게 경기에 임하는 방법을 알게 된 것 같다”고 보다 성숙해진 것을 강조했다. 인천 AG 금메달리스트가 되면서 우슈 투로 장권 부문에서 세계적인 선수가 된 이하성은 2015 제13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 투로 장권 금메달, 2017 제14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 투로 검술 은메달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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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슈 남자 장권 이하성이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카르타 인터네셔널 엑스포에서 아시안게임 출전을 하루 앞두고 훈련하고 있다. 자카르타 | 윤세호기자 bng7@sportsseoul.com

4년 전 한국에 낯설었던 우슈 장권을 알리고 이번에도 한국팀 첫 금메달을 목표로 2연패를 노리는 것을 두고 “주위에서 첫 금메달 얘기를 많이 하신다. 부담도 조금 느끼지만 첫 금메달은 좋은 일이니까. 나도 금메달이 기대된다. 기대 받는 만큼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덧붙어 그는 “물론 만만치는 않다. 우슈 종주국 중국 선수들이 확실히 잘 한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선수들도 뛰어나다. 특히 중국 랭킹 1위인 쑨페이 위안이 잘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대회를 통해 첫 번째 AG 남자 우슈 장권 부문 정상격돌이 이뤄졌다. 인천 AG에선 중국이 우슈 전부문 석권을 피하기 위해 남자 장권 부문에서 쑨페이 위안을 출전시키지 않았다. 현재 한국우슈협회 관계자들도 이하성과 최강자 쑨페이 위안의 대결을 흥미롭게 기다리고 있다.

이하성은 “준비한 그대로만 하면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본다. 그만큼 세밀하게 열심히 훈련해왔다. 지금 컨디션도 좋다”며 ‘AGAIN 2014’를 응시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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