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2')이 개봉 18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신과함께2'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과함께2'는 이날 오후 3시 35분 영화통합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 수 1100만 51명을 동원했다.


개봉 14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신과함께2'는 지난 2006년에 개봉해 1091만 7224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괴물'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과연 '신과함께2'의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신과함께2'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마동석 분)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l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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