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신들린 흥행 신기록은 끝나지 않았다.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김용화 감독·이하 신과함께2)가 1100만 고지를 밟으며 시리즈 도합 2500만 관객을 모았다. ‘신과함께2’기 개봉 18일째 누적관객수 1,100만 동원했다고 18일 오후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공식 발표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시리즈 쌍천만 달성이란 진기록을 세운 영화 ‘신과함께2’이 개봉 18일째인 오늘 8월 18일(토) 15시 30분 기준 18만 2,896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100만 48명을 돌파했다. 이는 1,440만 관객을 모으며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한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1)(18일째 1,100만 돌파)와 동일한 흥행속도일 뿐만 아니라 1, 2부 관객수를 합쳐 2,500만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다시 세운 것이다.

개봉 3주차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신과함께2’이 역대 최고 오프닝, 100만부터 800만까지 역대 최단기간 돌파, 한국 시리즈 영화 사상 전 시리즈 천만영화 돌파 등 수많은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흥행 행보를 어디까지 이어갈 수 있을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다시 한번 경이로운 흥행 기록을 달성한 ‘신과함께2’가 장기 흥행가도를 달리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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