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수경기자] 성규가 '신흥무관학교'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서 군 복무 중인 지창욱, 강하늘, 성규 등이 출연한 가운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성규는 "대한민국 육군으로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훌륭한 많은 분들을 관객이 다시 기억할 수 있게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덧 2주 정도 있으면 일병이다. 아직은 이등병인데 선임 지창욱, 김하늘(강하늘) 선배님이 굉장히 잘해주고 항상 챙겨준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신흥무관학교'는 오는 9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서울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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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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