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장천 변호사가 '성폭행 변호사' 보도와 관련한 루머를 강력히 부인했다.


장 변호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에 출연했떤 유명 변호사 J씨가 직원을 성폭행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저를 지목하는 댓글이 많은데 절대 아니다"라고 루머를 일축했다.


그는 이어 "계속 허위사실 유포하시는 분들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하겠다. 저를 지목하는 분들 이 시간 이후로는 고소장을 받을 것"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에는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선언했다.


앞서 한 매체는 10일 TV 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출연한 한 변호사가 로펌 직원을 성폭행하려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해당 변호사는 지난 6월 로펌 야유회 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누워있던 여직원 A씨를 성폭행하려 했으며 이후 이 사실이 알려져 직위해제됐다. J씨 측은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한편 장 변호사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했으며 한때 그룹 티아라 출신 큐리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장천 변호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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