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Now]뎀바 바 인종차별한 中 선수, 6경기 출전 정지
    • 입력2018-08-10 17:20
    • 수정2018-08-1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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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뎀바 바(33·상하이 뤼디 선화)에 인종차별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창춘 야타이의 수비수 장리(28)가 6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10일 중국축구협회는 중국 슈퍼리그 창춘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장리에게 6경기 출전 정지에 4만2000위안(약 690만 원)의 벌금 징계를 내렸다.


앞서 장리는 지난 4일 중국 창춘의 창춘인민스타디움에서 열린 상하이와의 슈퍼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뎀바 바와 격렬한 언쟁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거친 몸짓으로 화를 내며 자신이 심각한 모욕을 당했다고 어필하던 뎀바 바는 경기 후 "장리가 내게 'You Black'이라는 말을 했다"라며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상하이 측은 경기 후 해당 사건을 조사해 장리에게 징계를 내려야 한다고 공식적으로 항의했고 협회 측은 징계위원회를 열고 중징계를 의결했다.


인종차별은 국제축구연맹(FIFA) 차원에서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는 행위 중 하나다. 한국 역시 피해자가 된 적 있다. 지난해 11월 한국과 콜롬비아의 친선 경기에서 기성용을 향해 눈을 찢는 동작을 한 에드윈 카르도나는 이후 FIFA로부터 5경기 출전 금지와 2만 스위스 프랑(당시 환율 기준 약 2200만원)의 징계를 받은 바 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상하이 뤼디 선화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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