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성훈 결승2루타, LG에 역전승...LG 8연패 나락
    • 입력2018-08-09 21:58
    • 수정2018-08-0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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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성훈, 역전이다!
삼성 김성훈이 9일 잠실 삼성전 4-4로 맞선 8회 타석에서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낸 뒤 기뻐하고 있다. 2018. 8. 9 잠실 |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이환범선임기자] 삼성이 5위 LG에 역전승을 거두며 승차를 없앴다. LG는 승률 2모차로 간신히 5위를 유지했지만 8연패 늪을 헤어나오지 못했다.

삼성은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9-6으로 승리했다. 4번타자 다린 러프가 3루타 2개 포함해 5타수 4안타 2타점 3득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윤성환이 3이닝만에 홈런 포함 6안타로 4실점하고 물러났지만 이후 등판한 정인욱(1이닝 무실점)~우규민(2이닝 무실점)~장필준(1이닝 무실점)~최충연(1이닝 무실점)이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은 1-1 동점이던 2회말 2사 1,3루서 박용택에게 우월 3점홈런을 맞아 1-4로 끌려갔다. 선발 윤성환이 3이닝동안 홈런 포함해 6안타 2볼넷 4실점으로 흔들리며 초반 분위기를 내줬다. 하지만 승리에 대한 강한 열망을 보인 삼성 김한수 감독은 윤성환을 조기에 강판시키고 정인욱(1이닝 무실점)~우규민(2이닝 무실점)을 구원등판시키며 추가실점으로 막으며 추격을 시작했다.
[포토]러프, 1타점 3루타 신고!
삼성 러프가 9일 잠실 LG전 1회 1타점 3루타를 때려냈다. 2018. 8. 9 잠실 |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삼성은 5회 1사 1,2루서 박해민의 투수 땅볼 때 LG 투수 배재준이 2루에 악송구 하는 사이 손주인이 홈을 밟았고, 계속된 1사 1,3루서 구자욱의 희생플라이로 3-4까지 쫓아갔다. 6회엔 다린 러프의 3루타 뒤 김헌곤의 희생플라이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삼성은 8회 러프의 2루타와 김헌곤의 번트안타 등으로 만든 2사 2,3루의 찬스서 LG 마무리 투수 정찬헌을 상대로 김성훈이 2타점 중전적시타를 쳐 6-4로 역전에 성공했다. 9회에도 러프의 적시타 등 5안타를 집중시키며 3점을 보태 9-4로 점수차를 벌렸다. 9회말 심창민 2사후 2실점하며 불안감을 보이긴 했지만 어쨌든 승리를 지켜냈다.

LG는 박용택을 톱타자로 내세우는 등 타순 변경끝에 박용택의 3점홈런 등으로 앞서나갔지만 삼성의 구원진 공략에 실패했다.마운드에서는 데뷔 첫 선발 등판한 배재준이 4회까지 나름대로 호투했지만 힘이 빠진 5회 실책을 범하며 3-4로 추격을 허용했고, 어설픈 수비가 연속해서 나오며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whit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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