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통신]다리가 너무 얇은 탓에 하수구에 빠져버린 中 소녀
    • 입력2018-08-09 07:00
    • 수정2018-08-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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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얇은 다리는 여성들이 추구하는 미(美) 중 하나다. 얇고 가는 다리는 다리를 길게 보이는 효과 때문에 다리를 얇게 하려는 여성들의 노력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다리가 너무 얇다면 생각지 못한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


중국 시난 지역 구이저우성 준의시에 사는 한 16세 소녀는 최근 휴대전화를 보며 길을 걷다가 예상하지 못한 사고를 당했다. 그는 너무 얇은 다리 탓에 좁은 간격으로 벌어진 하수구 바 사이로 왼발이 미끄러졌다. 하수구 바 사이의 간격은 8cm에 불과했다.


하수구에 다리가 빠진 소녀는 무릎 높이까지 빠진 탓에 혼자 힘으로 빠져나올 수 없었다. 친구들의 도움으로 다리를 빼내지 못하자 결국 구조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소방관이 출동해 그의 발을 빼려했지만 역시나 쉽지 않았다. 결국 소방관들은 하수구 바를 절단하기로 결정하고 그라인더로 잘랐다.


10분이 지난 후 소녀가 다리를 빼낼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자 드디어 하수구에서 구출될 수 있었다. 하수구를 빠져 나온 소녀의 다리는 다행히도 작은 상처 밖에 없었지만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간단한 치료를 받았다.


한편, 소녀는 인근 농구 코트에서 친구들과 운동을 즐기기 위해 이동하다가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의 구출 장면을 지켜본 행인은 "나는 다리가 굵은 탓에 빠지지 않았다. 운이 좋았다"라며 소녀의 얇은 다리에 감탄했고 또 다른 이는 "나는 하수구에 빠질 정도로 얇은 다리가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피어 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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