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불후의 명곡' 온앤오프가 청량미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김원준 편'으로 꾸며져 서인영, 뮤지컬 배우 민우혁, 모던 록 밴드 몽니, 보컬 그룹 보이스퍼를 비롯해 첫 단독 출연인 호야와 신예 밴드 사우스클럽, 보이 그룹 온앤오프까지 총 7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첫 번째 무대는 그룹 온앤오프가 포문을 열었다. 지난해 데뷔해 청량미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온앤오프. 이들은 김원준의 데뷔곡 '모두 잠든 후에'를 선곡했다. 온앤오프는 칼군무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곡을 재해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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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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