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앓은 '루푸스병'…면역 기능 약해져
    • 입력2018-07-25 11:28
    • 수정2018-07-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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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정미홍 전 대한애국당 사무총장이 오늘(25일) 폐암으로 별세한 가운데 그가 앓았던 루푸스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루푸스 병은 가임기 여성을 포함해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자가면역이란, 외부로부터 인체를 방어하는 면역계가 이상을 일으켜 오히려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 병은 피부, 관절, 폐, 신장 등 전신에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할리우드 배우이자 팝 가수 셀레나 고메즈가 앓은 병으로도 알려져 있다. 고메즈는 지난 2016년 루푸스 병의 치료를 위해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친구의 신장을 이식받은 뒤 건강을 회복한 바 있다.


앞서 25일 정 전 사무총장의 측근이라고 밝힌 이모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 대표는 루푸스라는 난치병을 앓다 오래전 완치했는데 이 병으로 면역 기능이 저하돼있었고, 2015년 1월 폐암 판정을 받았다. 지난 2월 폐암이 뇌로 전이되는 등 병세가 악화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82년 KBS 아나운서로 데뷔한 정 전 사무총장은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메인MC를 맡는 등 스타 아나운서로 떠올랐다. 1990년대에는 정치 활동에 뛰어들었으며 탄핵 정국 이후 태극기 집회에 꾸준히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생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와 무죄 석방을 주장했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ㅣ정미홍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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