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주52시간 근무 모범 실천, 유연근무제, 성과시스템 등으로 (주)더부엔지니어링(대표 김용희)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더부엔지니어링 김용희 대표
(주)더부엔지니어링 김용희 대표

이 회사는 철근상세설계, 철근관련 통합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종 인증을 획득한 우량기업이고 대형 메이커 건설회사, 대형 아파트 단지 등의 철근관련 상세설계를 시행하고 있다.

직원의 복리, 행복에 중점을 두는 기업문화로 근무시간 단축과 유연한 출퇴근, 근무시간을 부여한 유연근무제를 도입하였다. 그러나 혁신적인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부적응, 반대 등으로 초기에 정착이 어려웠다.

그래서 작년부터 성과시스템 자동화 프로그램을 유럽에서 도입하여 시행한 결과, 유연한 출퇴근 시간, 여유시간을 활용한 휴식과 자기계발, 워라밸 추구 등으로 유연근무제를 보강하고 정착에 성공하였다. 그 결과로 야근이 줄어들고 업무 집중시간이 늘어나며 생산성 증대, 매출향상 등이 이루어졌다.

시스템의 정착은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단절 우려가 있는 우수 여성인력 확보, 재택근무제, 유연근무제 등의 실시 효과로 생산성 증대와 매출 확대를 가져왔다. 어려웠던 회사 상황을 유연근무제, 성과시스템 도입 등으로 돌파하고 좋은 경영성과를 달성한 더부엔지니어링은 혁신경영으로 우수중소기업에 선정되었다.

혁신경영을 실천하는 김용희 대표는 직원 행복권을 중시하고 직원들의 일과 휴식의 조화를 위하여 적극 지원한다. 김 대표는 “지속적인 혁신경영과 유연근무제 등으로 성과를 높이고 직원이 행복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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