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숨진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출연 중인 JTBC ‘썰전’ 측이 상황 파악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23일 오전 노회찬 원내대표는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를 발견해 내용을 파악 중이다. 이에 노회찬 의원이 출연 중인 ‘썰전’ 측 관계자는 스포츠서울과의 통화에서 “사망 소식을 접하고 현재 상황을 확인 중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지난 6월 ‘썰전’에서 하차한 유시민 작가에 이어 지난 5일 방송부터 새롭게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하지만 최근 노회찬 원내대표가 포털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수사 중인 ‘드루킹’ 김모 씨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출연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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