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KLPGA 2018 파워풀엑스 점프투어 with 솔라고CC 13차전 23일 개막 KLPGA 2018 파워풀엑스 점프투어 with 현대솔라고CC(총상금 1억2000만원ㆍ대회당 3000만원)가 23일 충남 태안 위치한 솔라고CC에서 13차전 개막을 시작으로 16차전까지 총 4개 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일명 ‘박찬호크림’으로 유명한 파워풀엑스에서 리커버리크림을 비롯해 캘러웨이골프, 보이스캐디, 옥타미녹스, 캐슬러, 베스컨 등에서 후원해 어느 대회보다 풍성한 대회를 예고하고 있다.


올해 KLPGA 점프투어는 12차전에서 우승한 조해리(24)를 비롯해 12명의 선수가 각각 1승씩을 나눠가질 만큼 치열한 순위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 대회기간에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강소휘(19) 등 신예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등 첫 다승자가 탄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파워풀엑스 김동욱 본부장은 “파워풀엑스가 KLPGA, 현대솔라고CC 및 여러 협찬사들과 함께 여자 골퍼들을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파워풀엑스와 현대솔라고CC가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8월 8일 19시 30분부터 90분간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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