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이슈]'시골경찰->바다경찰' MBC 에브리원, 자체 스핀오프로 성장을 꾀하다
    • 입력2018-07-20 01:06
    • 수정2018-07-20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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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MBC의 스핀오프를 만들던 MBC 에브리원이 자체 콘텐츠의 스핀오프까지 선보인다.

MBC에브리원은 지상파 MBC의 계열 케이블 채널로서 초창기 ‘무한걸스’에 이어 현재는 ‘비디오스타’까지 MBC 콘텐츠인 ‘무한도전’과 ‘라디오스타’를 모티브로 스핀오프 형식으로 제작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제는 이보다 한 발 더 나아가 자체 제작 콘텐츠의 스핀오프 시즌까지 선보이며 채널의 성장과 진화를 알리고 있다,

8월 방송 예정인 ‘바다경찰’은 착한 예능의 대표주자로서 세번째 시즌까지 방송된 ‘시골경찰’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배우 김수로, 조재윤, 곽시양에 이어 걸스데이 유라가 출연 소식을 알린 가운데 다음주부터 촬영에 나선다. 총 4회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될 ‘바다경찰’에서 4인의 출연진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 함께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해상경비, 해난구조, 해상 환경 보존 등 바다를 지키는 각종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조범 MBC플러스 방송콘텐츠본부 제작센터 센터장은 “인기 프로그램의 철학과 포맷을 공유하며 다른 공간과 이야기를 펼쳐 보일 수 있는 스핀오프는 이야기의 확장과 더불어 다양한 시청자에게 더 폭넓게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좋은 방법”이라며 “MBC에브리원은 ‘시골경찰’의 성공을 기반으로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바다경찰’을 런칭함으로써 경찰시리즈 브랜드 예능을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일 채널에서 성공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스핀오프화하는 경우는 처음이며, 향후 스핀오프 프로그램의 내용과 출연자들이 교차되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단순한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라기 보다는 경찰시리즈 브랜드 예능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시리즈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007년부터 꾸준히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선보인 MBC에브리원은 지난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히트시키며 채널 시청률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갔다. 비단 시청률 뿐 만아니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케이블을 넘어 예능 콘텐츠 자체로 대중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MBC에브리원의 입지를 다시 세웠다. 현재 시즌2도 성황리 방송 중인 가운데 ‘주간아이돌’ ‘비디오스타’ 에 이어 ‘미식돌쇼’까지 새롭게 편성하며 점차 역량을 넓히고 있다.

다만, 아직도 지상파는 물론 CJ ENM 계열 케이블 채널과 JTBC의 예능 콘텐츠가 안방극장을 압도하는 것은 사실이다. 게다가 최근 채널 A에 이어 TV조선 역시 예능 콘텐츠 강화에 나섰고, 지난해 한국에 히스토리, 라이프타임 채널을 런칭한 에이앤이 네트웍스는 다양한 신규 예능 콘텐츠를 쏟아내며 공격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MBC 에브리원 역시 인기 콘텐츠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시청자의 변화에 맞는 신규 콘텐츠나 스핀오프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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