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인생술집' 배우 오연수가 손지창과 오랜 인연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20년 지기 절친 이혜영과 오연수가 출연했다. 스페셜 MC로 홍석천도 함께했다.


이날 이혜영은 "손지창 씨 광고를 보고 저 사람과 무조건 광고를 찍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오연수는 "손지창 씨와 '예감'이라는 드라마를 같이 했다. 그때 저는 손지창 씨와 사귀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22세 때부터 손지창 씨와 사귀었다"면서 "처음 본 건 중학교 2학년 때였다. 연애까지 벌써 26년째다. 결혼한 지는 20주년이 됐다"면서 "왜 어렸을 때부터 사귀었는지 모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혜영은 "지겹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