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수경기자] 배우 선우선, 배슬기가 근황을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MBC에서 배우 지현우, 이시영, 김진엽, 윤주희, 선우선, 배슬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생결단 로맨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 선우선은 "그동안 고양이들과 행복하게 잘 살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 많이 내려놓은 부분이 있다"며 "앞으로 작품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슬기 또한 "7년 만에 돌아왔다. 세월이 빠르다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에 미친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이시영)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지현우)를 연구 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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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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