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그룹 쥬얼리 조민아가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을 알렸다.


조민아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데 앞차 운전자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을 하다 골목 앞에서 갑자기 서는 바람에 사고가 났다"며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버스 봉을 잡고 있다가 손목이 꺾였다. 아직 진정이 안 된다"면서 "큰 사고가 아니라 천만다행이지만 손목이 계속 시큰하다. 할 일이 태산이라 절대 다치거나 아프면 안 되는데"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운전자분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자신의 이름을 단 제과점을 운영 중인 조민아는 지난 4월 건강 이상을 직접 알린 바 있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l 조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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