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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락컨텐츠팩토리 최종일 대표. 사진|김효원기자 eggroll@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 터닝메카드가 더 강력해진 최신작 ‘요괴메카드’로 돌아온다.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18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신작 콘텐츠 ‘요괴 메카드’와 ‘헬로카봇’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콘텐츠 ‘헬로카봇 쿵’ 등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공개했다.

오는 9월 방송예정인 TV애니메이션 ‘요괴메카드’는 라찬이가 요괴아카데미에 입학해 요괴들을 막아내는 이야기가 주축이다. 동양의 세계관인 십이지신을 바탕으로 한 요괴 캐릭터를 만들어내 눈길을 끈다.

헬로카봇 2018 새 시리즈 ‘헬로카봇 쿵’도 소개됐다. 기존 카봇과 달리 새로운 카봇 알카봇이 등장한다. 알처럼 생겨 튀어 다니고 굴러다니다가 땅에 닿으면 아기공룡으로 변신한다. 오는 8월 카툰네트워크를 통해 26부작이 방영될 예정이다. 알카봇 장난감도 출시된다.

공룡카봇1

‘헬로카봇 미니’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된다. 작아진 카봇과 크루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인터넷 모바일 TV 등 다양한 채널로 하반기에 방영된다.

이외에도 초이락컨텐츠 팩토리는 8월 1일 카봇과 공룡이 결합된 극장판 애니메이션 ‘헬로카봇:백악기 시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종일 초이락컨텐츠팩토리 대표는 “내부적으로 정리하고 배워가고 있다. 아직 부족하지만 여러분들께서 도와주시면 더욱 좋은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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