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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카라 출신의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부동산정보 서비스 ㈜직방의 모델로 발탁됐다.

직방의 원·투룸 캠페인 모델로 활동하게 된 구하라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집을 구하는 2030 이용자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의 메시지는 ‘구하라, 직방으로’다. 오피스텔 원·투룸 구할 때 직방으로 구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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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관계자는 “오피스텔, 원룸 전월세 매물은 주로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이 많이 찾는다는 부동산 생애주기를 반영해 2030 세대에 적합한 구하라를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직방은 2012년 1월 국내 최초의 오피스텔 원룸 투룸 전월세 플랫폼으로 시작했다. 현재 아파트 단지 정보 및 매물 정보, 실거래가 등 집 구할 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 부동산정보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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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하라는 지난 2008년 카라 미니 앨범 ‘1st Mini Album’로 데뷔했다. 이후 ‘미스터’, ‘루팡’, ‘스텝’, ‘허니’, ‘프리티 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해에는 일본 단독 팬미팅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한국과 일본을 넘나드는 원조 한류스타임을 입증했다.

구하라는 최근 배우 황승언, 가수 악동뮤지션의 이수현과 함께 JTBC4 뷰티프로그램 ‘마이매드뷰티다이어리’ MC로도 활약 중이다. 오는 30일에는 일본에서 디지털 싱글앨범 ‘WILD’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cho@sportsseoul.com

사진| 직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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