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코미디언 강유미가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사이먼 페그, 헨리 카빌과 만났다.


강유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왁스뮤지엄 아님. 식스팩 사이먼 페그. 식스팩 만져봄. 새벽의 황당한 저주(shaun of the dead) 차기 좀비역 확정. 약속 지키세요, 사이먼"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란색 오프 숄더를 착용한 채 미소 짓고 있는 강유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크루즈는 완벽한 수트 핏을 뽐내며 그의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크루즈의 또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 속 강유미는 페그, 카빌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그는 페그, 카빌과 함께 다정한 면모를 과시했다. 무엇보다 강유미와 카빌의 손가락으로 만든 하트가 인상적이다.


케이블TV VOD '씨네 한 수'에서 '강유미의 무비밀당' 코너를 맡고 있는 강유미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의 인터뷰를 진행하기 위해 세 사람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인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과 IMF팀이 행한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내달 25일 전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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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유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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