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싸이더스HQ가 생일을 맞은 소속 배우 김우빈의 쾌유를 빌었다.


16일 싸이더스HQ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어느 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돌아오길 기다리며, 서른 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우빈이 밝은 표정으로 마이크를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고, 그 옆에는 "해피 버스데이(Happy Birthday)"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김우빈은 1989년 7월 16일 생으로 오늘(16일) 한국 나이로 30세가 됐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투병 사실을 알리고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지난해 말 팬카페를 통해 "이번을 계기로 더욱 건강에 신경 써서 기분 좋은 소식만 들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느 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시 건강하게 꼭 인사드리겠습니다"라는 내용의 자필 편지를 전한 바 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싸이더스HQ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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