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연제 인턴기자]도경완 아나운서가 붕어빵 아들 연우와 함께한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도경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 5일 생방하고 이틀뿐인 주말은 쉬고 싶은데 미련하게 또 놀러 다닌다. 집에서는 보여주지 않던 미소를 이상하게 여행 가서 보여주고 집에서는 하지 않던 말을 신기하게 여행 가서 툭 던져준다. 그래서 이번주도 둘이 다녀왔다. 제주도"라는 내용의 글을 적었다.


더불어 "엄마 조금 쉬라고. 다음주엔 남양주 간다 아들아. 고맙고 고생했다"라고 덧붙이며 아내를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주 여행을 떠난 도경완과 아들 연우의 모습이 담겼다. 도경완-장윤정 부부를 쏙 빼닮은 연우의 귀여운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도경완은 지난 2013년 7월 장윤정과 결혼 후 이듬해 아들 연우를 얻었다. 부부는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jeje@sportsseoul.com


사진 | 도경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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