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악혼녀 모델 헤일리 볼드윈과 키스 사진을 공개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비버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용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버와 볼드윈이 물속에서 키스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수영복을 입은 두 사람은 꽉 안은 채 입을 맞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비버는 지난 10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너에 관한 모든 것을 사랑하고 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볼드윈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현지 매체에 따르면 비버와 볼드윈은 지난 8일 바하마에 있는 한 리조트에서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한 약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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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