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애플힙의 소유자인 월드뷰티퀸 크리스티나, 더 이상 할말이 없게 만드는 애플힙![포토]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지난 10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2018 월드뷰티퀸 선발대회’의 프로필 촬영이 진행됐다. 체코 공화국에서 온 눈부신 미모의 크리스티나 스타니슬라바는 만 18세로 이번 대회의 참가자중 가장 나이가 어렸다. 크리스티나의 장래희망은 간호사. 크리스티나는 “아기와 어린이들을 굉장히 좋아한다. 훌륭한 간호사가 돼서 아픈 아기들과 어린이들을 돌보고 싶다”며 해맑게 웃었다.

175cm의 장신인 크리스티나 롤모델은 할리우드의 유명배우인 줄리아 로버츠. 크리스티나는 “이제 갓 성인이 됐다. 줄리아 로버츠의 영화를 보면 독립성 등, 사회에서 여성이 해야 하는 방향성을 알게 해준다. 나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합숙기간이 러시아 월드컵 기간과 맞불려 크리스티나는 틈나는 대로 축구 경기를 시청하며 소일했다고 한다. 크리스티나는 “체코가 본선에 탈락해서 아쉬웠는데, 내가 좋아하는 스타인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도 16강전에서 탈락해 슬펐다. 이젠 응원할 팀도 없다”며 아쉬운 눈빛을 연신 쏘아댔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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