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자태의 월드뷰티퀸 밀레 말리히니, 덴마크에서 왔답니다~[포토]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지난 10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2018 월드뷰티퀸 선발대회’의 프로필 촬영이 진행됐다. 23살의 덴마크 출신 밀레 캐트린 말리히니는 15세기에 설립된 유럽 최고의 명문중의 하나인 코펜하겐 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하고 있다. 밀레는 “6년 과정 중 5년을 수료했다. 1년 만 다니면 의사가 된다. 병들고 아픈 사람들을 치유하는 훌륭한 의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밀레는 “불고기와 김밥에 매료됐다. 두가지만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정도다. 뜨거운 여름이 인상적이다. 한국 사람들도 친절해 덴마크에 돌아가면 한국을 적극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178cm의 장신에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의 소유자인 밀레는 “공부가 끝나면 항상 체육관에 들러 운동한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장히 좋다. 의사가 되면 피트니스를 으힉에 접목할 생각이다. 건강과 재활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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