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할리우드 배우 채드윅 보스만이 차기작을 결정했다.


12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보스만이 차기작을 영화 '17 브리지스'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감독인 루소 형제가 제작에 참여한다. 이에 제작사 '17 브리지스'의 제작사 에스티엑스 필름의 회장 아담 포겔슨은 "이번 영화는 독특하고 지적인 방식으로 제작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17 브리지스'는 자리에서 쫓겨난 뉴욕 경찰이 경찰 살해범을 잡기 위해 범인 수색에 투입된 후 구원의 기회를 받는 액션 스릴러다. 보스만은 불명예스럽게 퇴직한 전직 뉴욕 경찰로 분할 예정이다.


한편 '17 브리지스'는 오는 9월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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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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