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박지성 해설위원과 라이언 긱스(45)의 만남을 공개했다.


배 아나운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료들, 루즈니키에서 재회"라는 내용의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 "긱스, '해버지(해외축구의 아버지)'"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지성과 긱스가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12일(한국시간)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잉글랜드의 4강전을 앞두고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긱스가 놀라는 모습과 박지성이 해맑게 웃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긱스는 올해 1월부터 영국 연방인 웨일스 축구대표팀의 감독을 맡고 있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l 배성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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