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연제 인턴기자]Mnet '프로듀스48' 제작진이 현장평가 입장권 불법 거래 금지와 관련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11일 '프로듀스48'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최근 불거진 현장평가 입장권 불법 거래 논란에 관한 입장문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프로듀스48'은 현장평가 입장권의 상업적인 판매 활동은 일체 진행하지 않는다. 양도 및 거래 또한 엄격히 금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최근 관련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 팬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며 "불법 거래를 하는 판매자에 있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앞서 '프로듀스48'은 지난 7월 2일부터 8일까지 현장평가 초대 이벤트를 열고 국민 프로듀서들을 초청했다. 방청은 오는 16일 CJ E&M 일산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당첨자만 입장 가능하다. 방청권은 양도 및 판매가 불가능하다.


한편 '프로듀스 48'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오는 13일에 1차 순위 발표식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jeje@sportsseoul.com


사진 | 프로듀스48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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