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대형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윰댕 부부의 유쾌한 일상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5년 6월 결혼한 대도서관(본명 나동현)과 윰댕(본명 이채원)은 인터넷 방송을 이끄는 크리에이터계의 거장이다.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듯 '1인 방송의 유재석'으로 불리는 대도서관은 유튜브 구독자 176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경력 18년 차의 윰댕 역시 86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리며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무엇보다 부부는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 합류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노련하게 방송을 이끄는 두 사람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랜선라이프'의 첫 방송에서는 애틋한 연애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과거 신장 때문에 몸이 좋지 않던 윰댕은 한사코 그를 밀어냈으나 대도서관이 적극적으로 구애한 것. 윰댕의 아픈 곳까지 포함해서 사랑한다는 대도서관의 말은 많은 이에게 감동을 안겼다.


개인 방송에서 대도서관은 주로 게임 콘텐츠를, 윰댕은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각자 다른 매력을 뽐내는 두 사람은 가끔 '합방(합동 방송)'으로 즐거운 신혼생활을 선보인다.


대도서관과 윰댕의 달콤살벌한 '합방' 현장을 공개한다.


◇ 대도서관-윰댕 부부의 '꿀잼' 방송 모음집



◇ 윰댕의 '병맛' 방송 모음집 (ft. 대도서관)



◇ "라면 먹고 갈래?" 윰댕의 방송 중 기습 뽀뽀한 대도서관!



◇ 윰댕의 방송 중 자다 깬 대도서관 '달달한 신혼일기'



◇ '동네 백수' 대도서관, 윰댕의 방송에 난입하다



한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윰댕, 밴쯔, 씬님이 출연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 |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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