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 인턴기자]'동상이몽2' 모델 장윤주가 스킨십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장윤주가 스킨십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MC 서장훈은 장윤주에게 "결혼 4년 차인데 신혼 때와 달라진 점이 있느냐"고 물었다. 장윤주는 "신혼을 즐기고 싶었는데 아이가 생겨서 초보 엄마, 아빠로 열심히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달라지지 않는 게 스킨십을 굉장히 진하게 한다고 들었다"며 운을 뗐다. 그러자 장윤주는 "스킨십을 좋아한다"면서 "사랑의 표현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저는 몸으로 표현하는 게 자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남편 같은 경우에는 한 번도 누구 앞에서도 속옷만 입고 있던 적이 없었다고 한다"고 밝히며 "우리가 있는 곳이 에덴동산이니까 집에서는 편하게 입고 있으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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