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석혜란기자] 한국의 뮬란으로 불리는 모델 배윤영이 신비로운 분위기로 런웨이를 빛내며 패션계를 휩쓸고 있다.


지난 2014년 데뷔한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 배윤영은 데뷔 2년 만에 2017 S/S 시즌 프라다의 독점 모델로 등장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특유의 동양적인 매력을 가진 배윤영은 프라다의 익스클루시브 모델로 서며 패션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디올과 로에베의 쇼에도 캐스팅되었다. 모델스 닷컴 선정 2017 S/S, F/W 시즌 톱 신인 모델에 꼽히기도 했다. 


#몽환미 라는 해시태그가 가장 잘 어울리는 그는 런웨이에서의 카리스마는 물론 일상마저 화보 같은 컷들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무심한 듯 하나로 묶은 머리에 크롭트 상의과 조거 팬츠를 매치. 여기에 메신저 백과 스니커즈를 더한 그의 일상 스타일은 당장 런웨이에 서도 손색없을 만큼 스타일리시하다. 



shr1989@sportsseoul.com 


사진 ㅣ 배윤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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