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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 모델 김현진이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 www.soree119.com)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일 개최된 ‘사랑의달팽이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모델 김현진은 홍보대사에 위촉돼 정해형 사랑의달팽이 상임부회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김현진은 2014년도 사랑의달팽이 자선골프에서 참여하면서 첫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청각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정해형 사랑의달팽이 상임부회장은 “”지속적으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한 김현진씨가 이제 사랑의달팽이의 한 가족이 됨으로써 그 활동을 널리 전하는 일에 함께 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애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현진 홍보대사는 “2017년 사랑의달팽이 자선골프에서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한 아동이 자라 클라리넷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상을 보고 감동을 받아 좀 더 적극적으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일에 참여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뜻 깊은 일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현진은 디플라워 대표 및 한국연예사관학교 모델학과 교수로서 경기지방경찰청 외사 자문위원,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그리고 (사)한국창업진흥협회 이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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