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_3222
자이디 벨로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영종도 | 이주상기자]

“춤으로 만들어진 애플힙이랍니다”

지난 28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018 BEAUTY AND TALENT CONTEST’가 열렸다. 올해 스타트를 끓은 이번 대회는 전 세계 29개국에서 선발된 미녀들이 참가해 미모와 재능을 뽐냈다.

DSC_3213
자이디 벨로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미녀들은 참여도, 생활태도, 리더쉽, 복장(품위), 탤런트, 인성, 스피치, 성실성, 적극성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자신의 매력을 평가받았다. 6위에 해당되는 ‘Miss Beauty & Talent Healthy’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자이디 벨로가 차지했다.

DSC_3191
자이디 벨로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자이디 벨로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수도인 산토도밍고 출신으로 모델과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자이디는 “건강을 대표하는 미녀로 선발돼 너무 기쁘다. 춤추는 것이 취미다. 나뿐 만 아니라 도미니카 공화국 국민이 춤추는 것을 좋아한다”며 “신나게 춤을 추면 건강과 행복이 절로 찾아온다. 나의 자랑거리인 탄력 넘치는 엉덩이도 춤으로 다져진 것이다”라며 활짝 웃었다.

DSC_3182
자이디 벨로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야구 공화국 출신답게 자이디는 자국 선수인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의 로빈스 카노에 대한 응원을 잊지 않았다. 자이디는 “도미니카 공화국은 어디를 가나 야구 운동장이 많다. 나도 틈나는 대로 야구를 즐긴다. 야성미 넘치는 로빈슨 카노의 피워풀한 플레이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DSC_3188
자이디 벨로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이어 “메이저리그에 도미니카 공화국의 이름을 크게 알린 날린 새미 소사는 국민들의 영웅이다. 그가 뭐를 하든 국민들은 좋아하고 반긴다. 아마 대통령에 출마해도 될 것”이라며 야구에 대한 뜨거운 응원을 나타냈다.

DSC_3214
자이디 벨로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미의 사절로서 자이디는 한국국민들에게 도미니카 공화국의 매력을 알리는 것도 잊지 않았다. 자이디는 “한국인들이 도미니카 공화국을 많이 찾았으면 좋겠다. 끝없는 푸른 해변은 물론 열대과일과 캐리비언 푸드는 도미니카의 큰 자랑거리다. 또한 국민들도 상냥하고 친절하기 때문에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자국의 방문을 적극 추천했다.

DSC_3187
자이디 벨로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rainbow@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