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연제 인턴기자]'나도 엄마야'에서 우희진과 박준혁이 이인혜의 고모 정경순을 찾아가 사정했다.


26일 방송된 SBS 일일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에서는 윤지영(이인혜 분)의 고모 윤기숙(정경순 분)에게 찾아가 사정하는 최경신(우희진 분)과 신현준(박준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현준과 최경신은 아기의 행방을 묻기 위해 윤지영의 고모를 찾았다. 신현준은 "아이를 갖지 못해 힘들었다 13년만에 어렵게 안은 아기다. 애타는 심정을 헤아려달라"고 사정했다.


윤기숙은 "저는 정말 지영이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고 잡아뗐다. 이에 최경신은 "돈은 얼마든지 주겠다. 제발 알려달라"고 말했고, 윤기숙은 "그럴거면 처음부터 낳으라고 하지 그러셨어요"라며 쏘아붙였다.


한편 '나도 엄마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40분에 방송된다.


jeje@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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