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올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티저 예고편 공개 후 국내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신과함께-인과 연'에서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난다. 이들이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20일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후 국내에서만 374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아시아권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만에서는 "이번 여름에 한 번 더 폭풍 눈물 흘릴 준비됐어요", "마동석은 아시아의 드웨인 존슨이네요. 근육맨 마블리 너무 좋아요", "아버지 모시고 같이 가서 보고 싶어요", "기다리기 너무 힘들어요. 더 보고 싶어요"라며 새롭게 등장하는 성주신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또한 홍콩에서는 "1편보다 더 울 것 같아요", "무조건 봐야 됩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감성 돋게 만들어 주는 영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과함께-인과 연'은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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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롯데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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