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걸그룹 여자친구 소원이 부친상을 당했다.


22일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소원의 부친께서 금일 지병으로 별세했다"며 "현재 소원은 가족 및 친지들과 깊은 슬픔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조용하게 치르려고 한다"며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쏘스뮤직은 여자친구의 향후 일정에 관해 "소원은 향후 예정됐던 여자친구의 스케줄에 당분간 함께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4월 신곡 '밤'을 발표하고 활동했다.


◇다음은 여자친구 소원의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 쏘스뮤직입니다 .

여자친구 멤버 소원의 부친께서 금일 지병으로 별세하셨습니다 .

현재 소원은 가족 및 친지 분들과 함께하며 깊은 슬픔을 나누고 있습니다 .

장례는 가족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르려고 합니다 .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립니다 .

이에 향후 예정되었던 여자친구의 스케줄에 소원은 당분간 함께하지 못함을 알려드립니다 .

다시 돌아올 소원을 위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purin@sportsseoul.com


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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