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 팝스타 션 멘데스가 그룹 방탄소년단과의 공동 작업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방송된 캐나다 토론토의 라디오 프로그램 Kiss 92.5 '더 로즈 앤 모카쇼(The Roz & Mocha Show)'에서는 멘데스가 출연했다.


이날 방탄소년단과 컬래버레이션 할 것이냐는 질문에 멘데스는 "그들은 정말 바쁘다. 구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우린 같이 할 것이다. 약속한다"고 답했다. 그는 "난 방탄소년단을 사랑하고 팬들 역시 마찬가지다. 분명하게 약속하겠다"며 재차 강조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공동으로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멘데스를 꼽은 바 있다. 멘데스 역시 방탄소년단의 팬임을 밝히며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의지를 여러 번 드러냈다.


한편, 멘데스는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3집 앨범 '션 멘데스(Shawn Mendes)'로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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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션 멘데스 인스타그램,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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